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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 개최

20210218일 (목) 15: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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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상임이사 이태현)에서는 2021년 새로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회로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3월 2일(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대구시향의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교향악단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짧고 친숙한 작품들의 곡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공연은 대구시향의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인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이윤경이 출연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과 오펜바흐의 희가곡 ‘호프만의 이야기’ 중 간주곡과 뱃노래가 연주된다. 이어  주페의 오페라타 ‘아름다운 칼라테아’의 서곡과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폴카곡 ‘걱정근심 없이’,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공연 후반에는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중 제4곡 파란돌이 연주되고 이어 탄탄한 실력을 갖춘 정상급 소프라노 이윤경이 출연하여 임긍수의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들려준다. 공연의 마지막은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와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제1번’ 중 꽃의 왈츠로 마무리 하며 2021년의 새로운 봄을 관객과 함께 맞이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이태현 상임이사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새로운 봄을 맞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일상의 소중함이 무척이나 그리운 요즘, 대구시향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음악이 주는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연령은 8세 이상 소요시간은 60분이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와 전화(053-320-5125)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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