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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준비’ 한창

20210225일 (목) 09: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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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구청장 배광식)는 강북지역의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 될 북구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오는 3월 비대면(언택트)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로 지난해 12월 준공되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문화, 예술 중심의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립되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2,979㎡)로 읍내동행정복지센터(1, 2층),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3층), 북구청소년문화의집(4, 5층)이 함께 있는 기능복합형 건물로 준공되었다.

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시설로는 북카페, 동아리방, 댄스연습실, 보컬연습실, 밴드실 등이 있으며, 특히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수렴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강북지역 최초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문화 활동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교과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체험·역량강화활동, 주말체험활동, 생활지원과정(급식, 귀가지도, 상담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별하늘반) 30명, 중등(별누리반) 30명씩 각각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 및 문의는 북구청소년문화의집(323-1318)으로 하면 된다.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원제)는 “강북지역 최초의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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