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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발대식 개최

20210513일 (목) 06:2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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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음악, 양악·국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38팀 선정
-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 지원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이하 ‘청춘마이크’) 발대식이 5월 12일(수)에 열렸다. 이 날 발대식은 최종 선정된 38개 팀의 청년예술가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술가 소개, 사업 소개, 사업 운영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예술가들은 ‘청춘마이크’ 사업을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청춘마이크’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는 사업이다. 대구·경북권의 경우 (사)인디053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2021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만 19세~34세의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20여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 및 동영상심의, 2차 실연심의를 거쳐 대중음악, 양악·국악,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38개팀을 선정하였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민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일상공간 위주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팀별 연간 5회 공연기회와 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2021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을 주관하는 (사)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청춘마이크가 청년예술가들이 전문예술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의 활동 지속 및 지역사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단체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청년예술가들에게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은 5월 말부터 시작되며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사)인디 053 홈페이지 (www.indie053.net)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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