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6월 공연 열려

20210618일 (금) 16:07 입력 20210618일 (금) 16:08 수정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소규모 대면공연 진행 
-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도시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 31팀의 공연



『2021년 문화가있는날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이하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 경북’) 6월 공연이 대구·경북지역의 각 문화도시에서 지역민들을 만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 및 재정지원을 통한 성장발판을,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경북‘ 6월 공연은 ’대구·경북 문화도시, 청년예술인을 품다‘라는 컨셉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예비 문화도시인 대구 달성군, 경북 칠곡, 성주에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이 문화적 삶을 실현하는 사회적 장소로서 문화도시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에 의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책사업으로, 이번 6월 공연은 각 지역의 문화도시사업과 연계된 장소에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진행하여 지역문화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6월 공연은 30일(수)부터 7월 4일(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대구에서는 동성로 야외   무대, 중앙파출소삼거리 앞 분수광장, 강정보 디아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경북에서는 칠곡 구 낙동파출소(칠곡군 왜관읍 석전로9), 성주 역사테마공원 분수광장에서 31팀의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하여 출입 동선을 마련하고, 출입구 안전 가이드라인 및
안내 인력 배치 등 방역수칙을 지킴으로써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 경북’의 주관단체인 (사)인디053 이창원 대표는 “대구·경북 지역의 문화도시사업과 연계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마련하려한다” 며 “더불어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예술인들과 각 문화도시들이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려 한다.” 고 전했다.

다양한 재능과 볼거리로 무장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은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영상으로 제작되어 인디053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채널 구독과 알림설정을 하면 청춘마이크 영상을 놓치지 않고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청춘마이크 대구·경북권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사)인디053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수 기자



교육/문화 문화/예술
  • 이전
    이전기사
    다원예술상설공연 '무한열전 2021시즌' 막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