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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5천년 기록 매체의 역사’ 전시회 개최

파피루스, 점토판, 한지, AR 동화책, VR 영상물 등 다양한 매체 선보여

20210624일 (목) 13:02 입력 20210624일 (목) 1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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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6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관학과에서 주관하는「5천년 기록 매체의 역사」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대에서 기록 매체로 사용된 파피루스, 점토판, 죽간, 한지, 목판 등을 비롯하여 현대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 필름, 비디오테이프, AR(증강현실) 동화책, VR(가상현실) 영상물까지 22가지 유형의 매체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될 고대 매체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도서관학과 학생들이 옛 방식 그대로 재현하여 제작하였으며, 학과 교수들의 개인 소장품인 진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전시와 우리나라 옛 책과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점토판 만들기, AR과 VR을 이용한 도서 및 영화감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예비 사서인 도서관학과 학생들에게는 직접 전시회를 운영하며 사서로서의 역량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시를 관람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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