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상임이사 이태현) 은 7월 한 달 동안 특별기획강좌 ‘명견만리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3부작 강연과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삶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우선,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특별기획강좌는 「AI시대, 우리를 기다리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권응상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3부작 강연의 주제는 「사피엔스로 보는 인류의 역사」,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시대」,「호모데우스와 인류의 미래」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예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7월 29일은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강연으로 철학교사이자 다수의 철학 저서를 집필한 안광복 작가를 초청하여『철학으로 휴식하라』주제로 펜데믹 시대, 힘든 마음을 철학으로 다독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피로를 느끼는 지역민들에게 야간 인문학 강연을 통해 마음의 휴식시간을 가지며 코로나블루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