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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팝페라 콘서트 <Music Gallery> 개최

20210817일 (화) 18: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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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8월 팝페라 콘서트 <Music Gallery>를 오는 8월 25일(수) 함지홀에서 진행한다. 팝페라란 대중적인 요소의 pop과 고전음악 요소인 opera의 합성어다. 



행복북구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지역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온정을 담은 온(溫)택트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싱글앨범 <내님아> 발매 후 활발히 활동하는 팝페라 가수 배은희를 중심으로 테너 오영민, 엘렉톤 마쯔에다 루미, 건반 이지민, 타악기 신재승, 드럼 김도엽, 기타 김종만, 베이스 박준영이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배은희의 1집 <내님아>와 2집 <까치아리랑>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내님아>는 나라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노래이며, <까치아리랑>은 국악과 재즈 반주에 팝페라 목소리가 어우러진 경쾌한 곡으로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다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에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적으로 반주용으로 사용되는 엘렉톤 악기의 독주 무대를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엘렉톤은 대규모 관현악단 대신 오케스트라 효과를 내는 전자 건반악기로 마쯔에다 루미의 엘렉톤 연주가 팝페라 콘서트의 다채로움을 더 할 예정이다.

공연 후반부에는 테너 오영민이 배은희와 함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를 들려준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Think of Me>는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청아한 음색을 들을 수 있다. 

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팝페라 콘서트 관람은 어떨까. 입장료는 전석 5천원,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다. 가족 할인을 포함한 할인 혜택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문의 : 053-320-5120)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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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북구문화재단, <광휘(光輝) : 환하고 아름답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