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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씨어터의 "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 남겨

20211222일 (수) 0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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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가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 <Art-Technology 에듀스테이지‘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 공연을 지난 8월 상주에서 시작해 전국 10개의 순회처를 돌아 12월 16일 대구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는 언어의 장벽 없이 함께 즐기는 넌버벌(비언어극)형태로 코믹한 스토리와 실제 사용되는 공구에 전통과 서양의 타악 리듬이 더해져 해머만의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만들어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품이다.

<Art-Technology 에듀스테이지‘넌버벌퍼포먼스 HAMMER(해머)’>는 공연 관람뿐 아니라 “연출가와의 만남”, “공연 속 첨단기술 직접 체험해보기”를 더해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 시설 관계자는“청소년들에게 대사 없이도 비언어적인 요소만으로 충분히 의사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였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멋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 다음에도 또보고 싶다.”, “레이저 퍼포먼스 장면이 신기했다. 과학원리를 쉽게 알 수 있었다.”, “대사가 없지만 배우분들의 표정과 몸짓, 그리고 호응 유도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연극을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었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꿈꾸는씨어터(주)가 주최·주관을 맡은 이번 공연 후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맡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협력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신나는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4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을 누비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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