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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필하모닉 앙상블 초청연주회> 개최

20220429일 (금)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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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 13명이 5월 14일(토)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초청 연주회를 가진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한국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되는 필하모닉 앙상블은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래퍼토리로 5월 8일부터 약 2주간 대구를 비롯해 서울, 제주, 광주, 통영, 당진 등 6개 도시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현역단원으로 구성된 <필하모닉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슈켈첸 돌리(Shkëlzen Doli)가 2013년에 3명의 단원들과 함께 앙상블 팀을 구성해 활발히 활동하다 최근에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 13명(현악 5명, 목관 4명, 금관 3명, 타악기 1명)으로 규모를 확대하면서 풍성한 사운드로 전 세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에서는 필하모닉 앙상블을 초청하여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상급의 연주 스타일과 고유의 사운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그들의 명품 연주 자체를 작은 스케일로 감상할 수 있는 진품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비엔나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위주로 활기차고 신나는 왈츠와 폴카 곡들로 준비하였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금과 은, 왈츠 Op. 75’,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불타는 사랑 폴카 마주르 Op. 129’,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소리, 왈츠 Op. 410', '천둥과 번개, 빠른 폴카 Op. 324', '트리치 트라치 폴카 Op. 214', '가속, 왈츠 Op. 234',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1번', 레오 들리브의 '피치카토 폴카, 발레 실비아 피치카티에 의한 무곡적 변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예술가의 생애, 왈츠 Op. 316', '사냥터로, 빠른 폴카 Op. 373' 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12곡이 약 100분간 연주된다.

□ 어울아트센터 이재진 본부장은 “EAC시즌기획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의 현역 단원 13인의 무대를 준비하였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되었던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회복하기 위해 객석을 100% 오픈하고 예전처럼 관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으니 5월의 장미처럼 매혹적인 그들의 연주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공연은 관람가능 연령은 8세 이상, 티켓 가격은 일반 5만원, 학생은 3만5천원이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누리집(www.hbcf.or.kr)와 전화(053-320-5120),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가능하다. 

※ 공연문의 :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053-320-5120 / www.hbcf.or.kr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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