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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Z평화예술센터 제2회 하빈 6.25 평화축제 하빈아!평화야! 같이놀자~

하빈 PMZ평화예술센터서 체험축제 열려

20220615일 (수) 17: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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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 PMZ 평화예술센터가 6.25전쟁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마을인 하빈면 봉촌2리 마을에서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6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제2회 하빈 6.25 평화축제 하빈아!평화야! 같이놀자~〉 체험축제를 개최한다 



마을주민의 삶의 터전인 평화예술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제2회 하빈 6.25 평화축제 하빈아!평화야! 같이놀자~〉에서는 마을특산물, 주민동아리,체험프로그램, 다채로운 공연등 지역자원과 평화&역사&자연을 테마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축제가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연근피자만들기,연근막걸리만들기, 아로마테라피,도자기만들기 등이 사전예약(유료)으로 진행되며,  그 외 연근비누만들기,누에고치체험,천연염색,희망다육이심기,전통놀이체험등 현장접수로 다향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수 있다. 플리마켓과 먹거리촌이 상시 운영되며, 이색공연, 해설이있는 마을투어까지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되어있다.

하빈PMZ평화예술센터는 평화를 주제로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지닌 Peace Memorial Zone의 약자로 하빈 PMZ평화기념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6.28. 건립되었다. 6.25 피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하빈면 봉촌2리 전재민촌에 한강이남에서 최초로 평화라는 콘셉트로 센터를 건립하여 역사를 보존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수 있는 소중한 첫 걸음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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