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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도서관, 일상 속 여유와 독서 그리고 힐링공간으로 재개관

사업비 국비 8억 포함 16억원 투입,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

20220622일 (수) 14: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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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8억과 구비 8억을 더한 총 16억원을 투입하여 10개월에 걸쳐 진행한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 재개관한다.






구수산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비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늘 이용에 불편한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생활SOC지원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바뀐 구수산도서관은 자료실을 통합하고 공간을 재배치하여 미디어 창작실, 북카페, 갤러리 등으로 지식과 문화,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각 층별 공간은 지하1층에 ▲북카페 ▲갤러리 ▲행복·생각나눔방 ▲보존서고를, 1층에 ▲사무실 ▲꿈키움실(유·아동 자료실) ▲미디어창작실을, 2층에 ▲문학실 ▲배움 1, 2, 3실 ▲구수산홀을, 3층에 ▲종합자료실로 조성되었다. 

특히 1층 미디어창작실의 경우 대구 북구 지역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직접 영상 촬영 및 제작, 편집은 물론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구수산도서관은 6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다음달 15일에 작가초청 강연, 기념 공연 등 다양한 기념 행사로 풍성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장기간 휴관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공간 배치와 기능 조정을 통해 지식정보와 문화, 지역주민의 휴식처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의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구수산도서관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이용해달라. ”고 밝혔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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