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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에 축제 및 기획 전문가 이정화씨 선정

2023년 02월 24일 (금) 11: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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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은 문화사업 전반을 책임질 문화사업본부장 최종합격자로 ‘이정화’ 씨를 선정되었다.



이정화 신임 문화사업본부장은 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 수성못페스티벌, 컬러풀대구페스티벌 등 지역의 굵직한 축제 및 행사를 기획하고 현장을 진두지휘 해 온 인물이다. 면접 심사에서도 현장성과 실무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선임된 이정화 본부장은 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공동체의 자산으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활동영역은 어울아트센터를 넘어 북구 8경으로 상징되는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됨으로써 문화재단의 활동이 공동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문화행정을 선도하겠다는 포부 또한 밝혔다. 

올 2월에 새롭게 선임 된 박정숙 상임이사와 홍승용 경영시설본부장에 이어 이정화 문화사업본부장까지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조직 구성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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