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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대현·태전·작은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권수 확대」 시행

2023년 03월 03일 (금) 10:35 입력 2023년 03월 03일 (금)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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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 구수산·대현·태전·작은도서관은 희망도서 신청권수를 오는 3월부터 2권→3권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는 내가 읽어보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구비되지 않았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예약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매월 2권 신청이 가능하나, 오는 3월부터는 확대하여 매월 3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도서를 빠른 대출을 위해 월3회 구입하여 15일이내 원하는 도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구수산도서관 김재수 팀장은 “지역 주민들이 희망도서 서비스로 보고 싶은 책을 빠르고 편하게 대출받아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친근하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속한 구입과 대출로 지역민의 만족도가 높은 희망도서 신청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도서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1권당 50,000원 미만, ▲최근 3년 이내 발간되는 신간도서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도서관에 있는 자료나, 3권 이상의 시리즈, 참고서, 개인학습자료 등의 자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320-5157, 대현☎320-5174, 태전☎320-51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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