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원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게 직무역량교육 지원을 통한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뉴딜 프로젝트 시즌3-직진(職進)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대구 지역 내 사업장을 통해 기초기술훈련 및 직장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3개 분야 4개 사업장을 활용해 태권도·축구, 휘트니스, 바리스타, 목공예 등의 직업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15세 ~ 24세 학업중단 청소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6일까지다. 참가 청소년들에게는 훈련참여수당 및 직장체험수당이 지급되며, 프로그램 이수 청소년에게는 고용촉진장려 대상자로 등록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 청소년들은 꿈드림센터(053-384-6985)로 상당 전화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중앙기관 지원을 받아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수탁·운영하고 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