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 산하 3개 기관장들은 오는 9일 청소년회관 내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차오름)와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갖는다.
북구청소년회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회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구청소년회관 최원제 관장도 “이번 간담회가 청소년과의 소통창구를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북구청소년회관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이들의 참여를 위한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