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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 '마음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20180802일 (목) 17: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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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은 지난달 21일 북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유망직종 직업 체험-원예치료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식물이라는 생명체를 매개로 하는 원예활동이다. 인간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며 자연과 사람의 환경 친화적인 관계를 습득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체험을 통한 긍정적 마인드를 기른다. 
 
이번 원예치료는 '토리어리 액자 만들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신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타인에게 선물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재료를 어울리게 장식하고 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갈등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최효원(운암중,15세) 학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액자 만들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원예치료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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