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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근절 위한 ‘청소년문화페스티벌’ 성료

20181012일 (금) 09: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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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소년회관(최원제 관장)은 10월 11일 오전 11시 대구 산격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청소년회관이 주관한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북구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올해엔 북구청소년회관 연계기관인 산격중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터전을 마련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학교폭력의 심각성 인식을 통해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청소년 범죄 및 문제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열린 학교폭력 내용을 다룬 참여형태의 연극을 관람한 이후, 대구북부경찰서 학교 전담 황진현 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이야기’의 예방토크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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