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대구 북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북구청소년육성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15일 대구 유기견 보호센터 호루라기 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유기견 보호를 위해 전달된 기부물품은 빛길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캔들,천연립밤으로 프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기부금으로 사료, 통조림, 간식, 등을 구매해 호루라기 쉼터에 전달했다.
한편, 빛길프로그램은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이라는 뜻으로 빛길 멘토가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단체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총 6회기로 구성되어 2018년 4월부터 시작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