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주말체험활동의 일환인 ‘안전을 부탁해!’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초등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실생활 대처능력 향상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보호자들이 청소년 교육현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이현우(5학년)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는 안전교육을 이론으로만 받았었는데 가상 재난상황 속에서 연기를 피해 자세를 낮추고 완강기를 직접 설치해보고 몸소 체험해보니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아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