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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동구지역 학습환경 개선 위해 2천만원 성금기탁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진행

2018년 12월 05일 (수) 14:4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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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학습환경개선 위한 성금 기탁 이어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는 5일 오전,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채석민 한국장학재단 총무부장, 박윤철 대구 동구 복지정책과장, 이용덕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이희정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대구사랑의열매(회장 직무대행 김수학)에 전달하며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 2천만원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지하에 위치한 방과 후 공부방 보수 작업, 전문상담 및 치료실 마련, 책걸상 및 서적 교체 등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2017년에도 동구 지역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중이다. 

채석민 한국장학재단 총무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우리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이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국장학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며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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