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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대구시립예술단‘찾아가는 공연’관람

20181206일 (목)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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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원장 황계연)는 12월 6일 교내 강당에서 전학생과 직원이 모인 가운데 대구시립예술단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대구시립예술단 단원 70명이 무대에 올라 취타절화, 한국무용(부채춤), 사물놀이, 가야금 3중주, 대금 솔로, 국악 관현악(고구려 혼, 아리요, 산체스의 아이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전통 문화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전통악기 소리가 이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다. 소년원에서 이런 감동적인 공연을 보게 되어 좋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황계연 원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훈훈한 온기와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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