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은 2월 22일까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시와 동화 쓰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동화를 감상하고 일상 속에서 쉽게 창작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영란 동시작가의 지도로 ‘입말로 창작된 시 감상을 통해 시심 느끼기’, ‘주변인 혹은 평소 내가 즐겨 쓰는 어법으로 시 창작하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동화 읽기’, ‘일상 속 에피소드를 나만의 동화로 재구성’ 등 4차시로 운영된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