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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곁에 더 가까이 서는 프로그램 마련”

행복북구문화재단 ‘2019년 도서관 사업계획’ 발표

20190208일 (금) 17: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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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밀착형 행복북구문화재단 도서관

행복북구문화재단 공공도서관(구수산·대현·태전)8개 작은도서관(고성동·노원동·태전1·산격1·침산1·서변동·노원행복·한강부키)은 지난 해 1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건수로는 재작년 대비 4배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구수산도서관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사서 수상의 영광도 함께 얻어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인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행복북구문화재단 도서관은 차별화된 컨텐츠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 열 번째 생일을 맞는 구수산도서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구수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책과 함께 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년을 시작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 413일 열리는 개관 10주년 행사는 <공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그림동화’, <전시> ‘구수산도서관 10년의 기록’, <체험> ‘(BOOK)적 북(BOOK)적 체험부스’, <강연> ‘구수산도서관 안愛書(안애서)’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을 펼친다.

 

작은도서관에서 누리는 소확행

지난해 9월부터 북구의 어떤 공립 도서관에서나 다른 도서관의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책두레 서비스를 시작한 북구 3곳의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 8곳은 올해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변모한다. 먼저 고성동작은도서관의 영어 특화사업 추진, 노원행복작은도서관의 북카페 조성 등 도서관별로 특화하는 한편, 3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소확행을 선사한다.

 

독서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또한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 운영하는 독서 동아리 조직을 지원 하여 독서의 생활화는 물론 도서관이 지역 중심 커뮤니티 센터 역할을 이어간다. 특히 도서관 상주작가를 활용해 독서회나 동아리의 자문역할도 함께 수행하여 지역 사회에 건전한 독서 생태계를 조성 할 계획이다.

 

 

책 속에서 행복한 독서진흥 행사

올해 독서진흥은 지역친화형 인문학을 펼쳐 북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간다. 주민이 살아온 삶의 경험을 나누는 사람 책프로그램,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주제로 여는 야간 인문학 강연’, 파주 출판도시 문학기행 숲 속 아름다운 책 나라에 빠지다’,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9월 독서의 달 행사’, ‘12일 독서캠프등을 통해 도서관의 기능을 한 단계 더 활성화시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행복한 도서관으로 거듭난다.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 센터와 함께코딩 특화 도서관

지난 해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센터와 MOU를 체결한 구수산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코딩 특화 도서관으로 우뚝 선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언플러그드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울아트센터와 연계한 바이러스 코딩 대소동연극을 10회 공연하여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코딩을 문화예술과 더불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에도 책과 함께 품격 있는 문화를 향유하여 제공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북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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