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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회관, 꿈드림 공작소 사전 준비프로그램 진행

2019년 02월 11일 (월) 12: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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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지난 2월 9일 주말자기개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회관 2층 교육실(206호)에서 2시간(10:00~12:00)동안 진행됐다. 



1월 5일 진행됐던 사전활동 결과를 토대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 차로 재능기부(4회차), 사전활동(1회차), 직업탐방(4회차), 결과제작(1회차)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초등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 구상해낸 프로그램명을 최종 선정한 후 재능기부활동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어느 기관에 기부할 것인지에 대한 조사를 비롯해, 지역직업탐방으로 지역사회 내 직업종사자를 조사하고 인터뷰 내용까지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등부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프로그램 활동지를 토대로 3월부터 주말자기개발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정예은(6학년) 학생은 “우리들 의견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더욱 애정이 가고, 2기에는 더욱 자신감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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