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는 지난 2일 학생, 소년보호위원, 교사 등 130명이 함께 하는 사제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평소 학생들의 정서안정과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소년보호위원, 사회정착지원협의회, 멘토 등 다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했으며, 특히 소년보호위원 대구소년원 협의회(회장 오세구)의 후원으로 대붕붕어빵(경기청소년자립생활관)이 간식으로 지급됐다.
황계연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정신을 간접적으로 배운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음껏 뛰어놀며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