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북구청소년회관 및 복현오거리 일대에서 북구 관내 중·고등학생, 북구미소친절봉사단, 대학생봉사자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서로의 안부를 공유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함께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국공동행동인 안녕리액션의 자원봉사운동도 이날 함께 실시됐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금연캠페인, 장애인인식개선캠페인 등도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