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북구 지역 내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9년 자기계발과정 ‘Fall in Magic:마술에 빠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개인별 특성에 맞춰 자기계발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동기부여를 통해 자신의 재능 및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마술 수업이 제공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아무개(13세) 학생은 “소수 청소년들만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개인별로 시연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또 부족한 스킬 부분도 자세히 알려줘서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취미생활로 마술을 계속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