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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

2019년 05월 27일 (월) 15:48 입력 2019년 05월 27일 (월)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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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정보통신학교(교장 황계연)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형재난 국가위기 관리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새로운 연습모델로서,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한 국가위기대응 연습과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읍내정보통신학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단계별 대처방법을 숙달하는 등 대형재난과 국가위기에 대응하는 기관의 위기관리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더 나아가 학생들과 민원(면회객 등)인에게 을지태극연습의 중요성과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교육할 계획이다.

황계연 교장은 “직원들이 임무를 숙지하고 체계적이고 충실한 연습을 통해 시민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정부적인 연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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