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은 지난 25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문화관광체험여행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 한국관광공사가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북구청소년회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첫 번째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경상남도 통영의 관광지인 ‘이순신공원’ 및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모둠별 포토미션활동을 각각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인기가 매우 높은 ‘루지 체험’에도 참여했다.
한편, 청소년들은 “체험참가 후 여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