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재원)는 오는 22일 동암로 소재 함지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2019 북구자원봉사 재능나눔데이’를 운영한다.
이번 재능나눔데이에선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 외에도 자원봉사단체의 나눔문화를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가 운영된다. 장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장나누기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관내 35개 자원봉사단체는 △시계수리 △귀금속세척 △네일 △페이스페인팅 △의류수선 △업사이클 장바구니만들기 △풍선아트 △액자꾸미기 △미니가방만들기 등의 부스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재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북구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백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