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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2019년 07월 09일 (화) 10:38 입력 2019년 07월 09일 (화) 10: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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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연계활동 일환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격차를 해소시키고 일상문화 참여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코리아아츠컴퍼니의 ‘비트박서, 비보이가 신나는 금빛 선율을 만났을 때’ 공연 관람을 통해 비트박스와 클래식의 협업이란 새로운 문화장르를 접하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이서윤(5학년) 학생은 “오늘 본 공연은 TV나 교과서에서 한번 쯤 들어봤던 클래식이었는데 지루하다고만 생각했던 클래식에 비트박스가 합쳐지니 정말 신났고 몸이 저절로 들썩거리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백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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