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2회 차에 걸쳐 북구지역 내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자격증취득과정 “제과제빵사? 너라면 할 수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분야의 기초기술을 습득해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아무개(19세) 군은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있어 학원을 다녀볼까도 했었지만 자격증 취득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수강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센터에서 베이킹 과정을 실기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