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7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학습보조 멘토들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꿈드림은 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검정고시 대비반을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학습보조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보조 멘토링은 멘티와 멘토가 1:1 매칭이 되어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검정고시 또는 수능대비에 포커스를 두고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주1~2회 기본 2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습보조 멘토 간담회에서는 검정고시에 대한 안내와 꿈드림 프로그램 소개를 포함해 멘토 활동 피드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성취에만 목표를 두지 않고, 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자이자 지지자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습보조 멘토를 9월중에 모집할 예정이며, 자격조건은 전공학과 대학생 및 외국어 가능자,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나눔지기 등으로 한정된다. 단, 6개월 이상 멘토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꿈드림(053-384-6985)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