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북구청소년회관 11월 29일 2층 교육실(206호)에서 특별지원활동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1회차에는 반죽도우, 장식과자를 이용한 쿠키클레이 활동이 진행되었다. 공예를 주제로 한 ‘가족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보호자는 서로가 평소 몰랐던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6학년의 한 보호자는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꼼꼼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함께하는 교우들과의 관계 또한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4학년의 또 다른 보호자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아이가 알아서 척척 해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기특하고,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