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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볼거리와 톡톡 튀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색 졸업식

2020 링컨하우스대구스쿨 졸업발표회 1월19일 본교대강당서 열려

2020년 01월 14일 (화) 13: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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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가 교육계를 비롯해서 국가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인 요즘, 인성교육과 영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이 1월 19일 오후2시30분, 본교 대강당에서 졸업발표회를 가진다. 



이번 졸업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지난 3년 동안 형성된 건강한 마인드와 잊지 못할 추억을 노래와 댄스, 연극, 뮤지컬, 영상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대를 통해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의 개성을 마음껏 뽐낸다.

지난 2008년 대구광역시 서구에 개교하여 꾸준히 성장해 온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인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은 ’대안학교는 문제아들이 가는 곳‘ 이라는 기존 관념을 불식시키며 그동안 대안학교에 색안경을 끼고 보던 사람들의 인식을 뒤엎어 놓았다. 

입학 후 60일 동안의 미국어학연수프로그램을 비롯, 국내외에서 펼치는 폭넓은 봉사활동은 링컨하우스대구스쿨의 자랑거리다. 또한 방송, 합창, 댄스, 축구, 영상, 신문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취미 이상으로 수준 높은 활동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 대구퍼레이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청소년행복페스티벌 등 굵직한 대회에 수상함으로 그들의 끼와 에너지를 건전하게 사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글짓기대회나 영어말하기대회 등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거두는 등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꿈을 찾아 나가고 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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