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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9월 1일부터 단계별 배부

2020년 08월 20일 (목) 10: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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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대상 영·유아의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 생후 18개월 이하 ▲북스타트 플러스 19개월∼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 36개월∼취학 전으로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9월 1일부터, 북스타트 플러스는 9월 8일부터,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9월 15일부터 배부가 시작된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춰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추천한 도서 2권과 사은품을 에코백에 담아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손수건, 북스타트 플러스는 크림파스,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마스크끈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대상 영·유아가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에 회원이며, 당일 도서 대출을 하여야 한다.

책꾸러미 배부 시간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단, 휴관일제외) 09시∼18시까지 이며 단계별 소진 시 마감되니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통해 영유가 즐겁게 책과 도서관에 입문하고, 책과 함께 꿈을 키우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hbcf.or.kr/bukgs)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 320-5158, 대현 320-5173, 태전 320-5182)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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