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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공부가 힘들 때, 학습전략검사 받아보세요

20200901일 (화)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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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9월 2일부터 온라인 학습전략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이 지속됨에 따라 학업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박수진 센터장, 이하 센터)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전략검사와 해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전략검사는 학업성취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특성과 학습 동기 수준, 학습습관 및 기술 등을 평가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 요인, 방해 요인 등을 파악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학습전략 심리검사의 과정은 신청부터 해석상담 서비스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북구 관내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의 신청 기간 중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전화(053-324-1388)로 가능하며, 신청자는 심리검사 온라인 링크를 전송받아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 실시 후에는 상담원과 일정을 조율하여 통화 가능한 시간에 1:1 전화 해석 상담을 진행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학습 환경이 혼란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북구청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의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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