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최원제)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는 12월 11일(금) 17:30부터 19:30까지 북구청소년회관 2층 교육실(206호)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수예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마크라메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녀, 보호자 간 서로 몰랐던 부분도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6학년을 둔 한 보호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아이의 꼼꼼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함께하는 교우들과의 관계 또한 지켜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4학년의 한 보호자는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아이가 알아서 척척 해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기특하고,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