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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회관, 북구 고3문화축제 “19 + 1” 개최

2020년 12월 16일 (수) 13:02 입력 2020년 12월 16일 (수) 13: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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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대표 청소년 기관인 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은 12월 17일(목)부터 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대구 북구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회관이 주관하여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한 북구 고3 문화축제 “19+1”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 을 개최한다.



“19+1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북구 지역의 13개교 3,000명 정도의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온택트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지역의 유명 인플루언서(석다예·석민우)를 초청하여 멘토특강, 수능이야기 등을 진행하며 학교 선생님 메시지, 격려사(배광식 북구청장) 등의 내용을 담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12월 17(목)부터 지역 케이블TV(현대HCN금호방송)에서 송출될 예정이며 12월 27일(일)까지 총 10회 정도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각 학교로 영상물(USB)을 배부할 예정이다. 

북구청소년회관  최원제 과장은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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