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메뉴로 바로가기

구수산도서관 리모델링으로 2022년 2월까지 휴관

국비 8억 포함 총 16억원 투입...공사 기간 중 임시자료실 운영

20210730일 (금) 16:34 입력

  • 축소
  • 확대
  • 이메일 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보내기
  • 트위터 보내기
행복북구문화재단(상임이사 이태현) 구수산도서관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8월 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 리모델링 조감도.

지난 2009년에 개관한 구수산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과 설비를 개선해, 지역민에게 더 나은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8억, 구비 8억을 더해 총 16억원이 리모델링 공사에 투입되며, 분산된 자료실을 통합하는 등 도서관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재배치, 스마트 k-도서관 조성(미디어 창작공간), 북카페 등 지역민을 위한 최신 트렌드 반영 및 오픈형 공간을 신설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전 층의 모든 공간이 공사범위에 포함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기간 중 도서관은 휴관하지만, 신간 및 인기도서 12,000여권의 도서 대출·반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임시자료실을 운영한다. 

임시자료실은 8월 20일(금)부터 구수산도서관 앞 광장에서 컨테이너 3개동으로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임시자료실 휴관일은 기존대로 둘째, 넷째 월요일이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노후화된 시설 및 설비를 개선하여 지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활에 소통과 문화의 공간을 반영된 편안한 독서문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미 기자



교육/문화 학원가소식
  • 이전
    이전기사
    무태조야동 드림메이커 초등부 학생들. 관공서 관계자 찾아 감사인사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