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대흥)은 2021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중 초등 1명, 중등 3명, 고등 57명으로 총 6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제 1회 검정고시는 54명이 합격하여 올해 총 115명이 합격했다.
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중·고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거리두기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지원됐다. 더욱이 검정고시 교재 및 EBS 온라인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공간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전문 강사님의 강의와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의 맞춤 수업을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하면서 “검정고시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신 꿈드림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대구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 진로진학상담 및 컨설팅, 대학 입시설명회, 건강검진 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 053-384-6985)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로 할 수 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