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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청소년 안전교육Ⅱ” 진행

2022년 06월 28일 (화) 16:16 입력 2022년 06월 29일 (수) 11: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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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중등)는 2021년에도 연계했던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6월 24일(금) ‘상반기 청소년 안전교육Ⅱ – 최소한의 시간, 최선의 응급처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연계활동을 통한 드림하이 청소년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훈련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충분한 이해 후 실전 연습과 비슷하게 애니를 통한 실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습과 재미의 2가지를 위해 마지막으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안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 후 “갑자기 길을 가다가 환자가 생기면 엄청 당황해하고 불안한 느낌을 받을 것 같은데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그 당황감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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