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오대흥 센터장, 북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근로권을 보호하기 위한 근로 권익 교육을 6월 30일(목) 실시하였다.
최근 학업 중단 후 근로 청소년이 증가하며 청소년 근로권 침해사례도 함께 확대됨에 따라 북구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근로 보호를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주제별 정확한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근로권을 지키고, 부당한 대우에 대한 정당하게 구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OO(북구 꿈드림, 18세) 청소년은 “알바를 하기전에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