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청소년지원센터(북구 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북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자기계발 지원 활동으로 『생활 도예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머그컵, 화병, 접시 등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으며, 이들 가운데 2명이 수료증을 받는 성과를 냈다. 연말에는 도예 작품전도 열릴 계획이다.
이 외에도 북구 꿈드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으며, 취업지원으로 자격증과정인 홈베이킹 프로그램은 다음주부터 진행 예정이다.
한편, 대구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053-384-6985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