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는 3월 11(금)부터 7월 15(금)까지 총 12회차로 가상융합기술을 활용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VR, 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적용된 4차 산업혁명시대 VR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래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해가고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의 개념 이해 및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주요내용은 “메타 퀘스트 기초 작동법과 메타버스 기초 체험 후 과학, 수리, 미술, 음악, 체육 분야의 가상 직업 및 관련 분야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 청소년들은 활동 후 “VR 체험이라고 하면 놀이기구 체험이나 좀비 게임 등 밖에 몰랐는데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고, 앞으로 가상융합기술의 수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