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원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중등)는 지역사회연계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연계하여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 19일(금)과 10월 28일(금)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평범함을 벗어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제공해주며 청소년에게 창조의 기쁨 공유 및 가치 있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시각·공연·음악 예술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의 감수성 및 창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소년에게 무겁고 딱딱한 주제의 강의가 아닌 참여·맞춤형 공연으로 통해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전했다.
주요내용은 8월 19일(금) 극단청사라는 공연팀에서 첫 번째로 행복을 선물하는 연극 ‘선물’ 공연, 그리고 10월 28일(금) 앙상블 더하프라는 공연팀에서 두 번째로 별의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의 연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뮤지컬이나 연극, 콘서트를 보려면 우선 금전적 문제가 제일 크다며 한 번 보기도 힘든데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공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해줘서 기대가 너무 된다”라고 말했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