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등부는 주말체험활동으로 9월 3일 경산에 위치한 삽사리테마파크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천연기념물 삽살개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사 체험 및 삽살개 모양 양초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이 되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삽살개와의 교감을 통해서 생명 존중과 동물 사랑 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석지훈(1학년) 학생은 “원래 개를 무서워했는데 생각보다 귀엽고, 똑똑해서 괜찮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대흥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