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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상담·정서지원 강화된다

북구청소년회관, 지역 내 대학과 업무협약

20180206일 (화) 16: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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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대구광역시, 북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북구청소년회관이 수탁 운영하는 대구 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원제)과 경북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소장 김초복)가 지난 5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상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의 전문적 상담이 제공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1:1 개인 상담을 비롯한 학업중단 숙려에 대한 상담으로 학업중단 이전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도모해 스트레스 감소와 학업중단 선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성급한 학업중단결정을 예방하기 위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과 법원연계 보호소년의 수강명령 장기상담을 통해 성행교정 및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을 위하고, 소년원 등 수용시설 수용 시 예상되는 범죄오염과 가정, 학교, 사회와의 단절방지 도모하기 위한 법원 수강명령 장기상담 등 상담 및 정서지원도 실시된다. 

특히, 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센터의 홍보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심리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현장실습을 지원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협약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30일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학과장 장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대구북구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서비스진행 후 학업복귀강화를 위한 검정고시지원 교육서비스, 학습·정서 멘토링 서비스와 진로탐색 및 자립준비 수준 향상을 위한 취업 및 자립서비스, 직장체험 뉴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언제나 상시적으로 만 9세~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아직 꿈드림을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홈페이지(www.kdream.or.kr) 지역 꿈드림 찾기에서 온라인 참여 신청 또는 센터로 상담전화(053-384-6985)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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