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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복지관 '문화와 만나는 신나는' 놀토체험

2018년 04월 02일 (월) 15:30 입력 2018년 04월 02일 (월) 15: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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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정순)은 지난달 31일 안동에서 함지초등학교 아동을 포함해 칠곡 거주 초등생 30여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도산서원에서 해설전문가로부터 퇴계 이황의 업적과 도산서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당시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동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으로 이동해 다양한 체험과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초등 5학년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유교랜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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