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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한국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Jacqueline·Samuel 남매, 이웃사랑성금 1백여 만원 기탁

20180705일 (목) 13:5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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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남매가 대구의 소외된 또래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 Jacqueline, Samuel Lippmann 남매가 이웃사랑성금 1백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인석)에게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acqueline, Samuel Lippmann 남매는 지난 4일 오후, 이웃사랑성금 1백여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했다. 

시애틀에 사는 Jacqueline, Samuel 남매는 최근 방학을 맞아 외할아버지가 사는 대구에 방문했으며, 외조부모와 친척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 또래의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외손주들의 기특한 마음에 감동이 되신 외할아버지도 아이들에게 정성을 보태 이날 1,017,200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대구 내 소외된 아동들 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로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Jacqueline, Samuel Lippmann 남매는 한 목소리로 “우리가 받은 용돈이 외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대구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잘 전달되어 함께 행복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나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강북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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